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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8, 2020

파일 저장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마이박스'로 이름 바꾼다 -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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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저장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마이박스'로 이름 바꾼다
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클라우드'가 오는 10일 '네이버 마이박스'로 재탄생한다. /네이버

3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파일 저장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가 오는 10일 '네이버 마이박스'로 재탄생한다. B2B 기업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혼동을 막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연월일 요약' 및 '자동 앨범' 기능을 통해 쉽게 사진을 분류하고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수많은 사진을 장소, 일자,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200기가바이트(GB) 상품을 300GB로 자동 업그레이드해 동일 가격에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김찬일 센터장은 "네이버 마이박스는 향후 AI 기술을 적용해 인물과 테마 별로 사진을 자동 정리하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지 속 구성 요소들의 좌표 값들을 비교 분석해, 자동으로 비슷한 사진들을 분류하고, 사용자가 인물과 테마별로 모인 사진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네이버 MYBOX는 프리랜서나 소상공인 등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비즈니스도 언택트화 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여, 수업 자료를 저장해야 하는 선생님 또는 고객 관련 파일들을 보관해야 하는 사업자가 안전하게 파일을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워진 네이버 마이박스는 오는 10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과 PC웹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모바일 앱과 윈도우 및 맥 탐색기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의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파일 등이 늘어나면서, 단순저장 외의 자동 분류 및 관리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네이버 마이박스는 각종 문서 등 일반 파일까지 개인의 모든 소중한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 마이박스는 현재 국내 최대로 무료 용량 30GB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간의 뛰어난 호환성, 자동 올리기 기능 등 편리한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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